이천시,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2016-07-04 15: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천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수족구병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4일 밝혔다.

최근 수족구병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유행이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시는 예측했다.
수족구병은 통상 손과 발, 입안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물집과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

이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기간 동안은 가급적 어린이집·유치원 등원을 삼가고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시 관계자는 "수족구병 예방의 가장 기초는 손 씻기"라며 "비누로 손 씻기만 잘 해도 감염병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