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층 취업준비자 현황과 특성' 보고서를 보면 2008년 45만5000명이었던 청년층(15∼29세) 취업준비자는 2010년 44만2000명, 2011년 41만명으로 줄어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청년층 취업준비생은 청년 고용사정이 다소 개선되는 시기에는 감소하고, 고용사정이 좋지 않은 시기에는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청년층의 첫 직장 월급은 2010년 169만8000원에서 2012년 184만7000원, 2014년 188만6000원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