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걸그룹 씨엘씨, 日서 미니앨범 '챠미스마' 기습 발표…발랄한 치어리더로 변신

2016-06-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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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엘씨, 日 신곡 '챠미스마'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씨엘씨(CLC)가 7인조 재정비 후 일본에서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씨엘씨는 오는 27일 일본 두 번째 미니음반 ‘챠미스마(Chamisma)’를 발표한다. 지난 4월 일본 진출 신호탄인 미니음반 ‘하이힐(High heels)’ 이후 약 3개월만에 발표되는 씨엘씨 미니 2집 ‘챠미스마’는 새 멤버 권은빈 영입 후 7인조 완전체로 발표하는 첫 일본 현지 음반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 음반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인 ‘챠미스마’는 ‘챠밍’과 ‘스마일’을 합친 신조어로, 모두의 사랑을 응원한다는 가사와 활력 넘치는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 곡. 씨엘씨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더불어 깜찍한 ‘치어리더’로 분한 일곱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앞서 씨엘씨는 30일 오전, 일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곡 ‘챠미스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7인조 씨엘씨의 일본 첫 오리지널 송에 대한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영상 속 씨엘씨는 치어리더로 변신, 테니스 장, 교실 등을 배경으로 활기차고 풋풋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후반부 씨엘씨를 찾아온 의문의 남성이 등장, 그 뒷모습만이 공개된 상태여서 이 인물의 정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태국인 멤버 손과 홍콩인 엘키를 중심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씨엘씨는 지난 4월 ‘다국적 그룹’ 포맷으로 일본 한류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며 현지 음악 시장의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프로듀스 101’ 출신 막내 권은빈을 영입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씨엘씨는 오는 17일과 23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로 출국해 새 음반 ‘챠미스마’ 발매 기념 스페셜 미니라이브를 진행하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씨엘씨는 현재 국내 미니 4집 앨범 ‘뉴 클리어(NU.CLEAR)’의 타이틀곡 ‘아니야’로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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