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거는 후보추천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 결과 3차 결선투표에서 의장에는 전체 17표 중 9표를 얻은 이충후 의원, 부의장에는 11표를 얻은 최경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어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상주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임부기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안경숙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조준섭 의원을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7대 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이충후 의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변화와 발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