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식 직진사랑법, 황정음 넘어갈까

이미지 확대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오른쪽)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류준열[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운빨로맨스'에서 류준열이 포기를 모르는 '직진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 분)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포기를 모르는 남자로 등극했다.

앞서 제수호는 "혼자 좋아하다 혼자 끝낼 것"이라는 심보늬를 어쩔 수 없이 보냈다. 하지만 동생이 깨어났다며 병원에 함께 가 달라는 보늬의 부탁에 손가락에 붉은 실을 감은 채 기꺼이 부적 역할을 자처하며 동행했다.

수호는 또 보늬에게 호랑이 목걸이를 건네며 "아무리 오래 걸려도 답은 정해져 있다. 보늬 씨 마음에 있는 답 찾으면 보늬 씨 발로 보늬 씨 의지로 나한테 와요"라고 고백했다.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 하고 있는 보늬가 수호의 '직진 사랑법'에 결국 흔들리게 될지 주목된다.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운빨로맨스' DPS컴퍼니, 코믹 연극 '보물찾기' 오는 11월 개막
• ​'운빨로맨스',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