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

2016-06-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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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신촌동 음식점인 두콩소에서 영업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각테스트, 나트륨 참!참!참!, 롤럿게임 등 나트륨과 당류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골라내는 프로그램이 운영 되었으며 나트륨과 당류 줄이기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조리 시 소금, 조미료, 당류의 양을 줄이는 등 국민 공감대 확산 및 자율적 실천을 유도했다.

파주시는 올해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 3곳, 나트륨줄이기 삼삼급식소 2곳울 시범 운영중 이며, 이 업소들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우수업소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영업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트륨 줄이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트륨 줄이기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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