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 소재 오감 도토리 휴양체험 마을에서 진행된 ‘휴롬과 함께 떠나는 자연체험 가족여행' 에 참가한 어린이가 토마토를 따고 있다. [사진=휴롬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휴롬이 두번째로 진행되는 ‘휴롬과 함께 떠나는 자연체험 가족여행' 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휴롬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식습관교육과 도시 농촌간 상생 교류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오감 도토리 휴양체험 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40명의 가족들이 참가했다.
참가 가족들은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방울토마토를 직접 수확하며 채소들이 자라고 재배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갓 따온 방울토마토는 휴롬 원액기를 사용해 첨가물 없는 천연 토마토주스로 직접 만들어 마셔보는 시간도 가졌다.
휴롬 관계자는 "채소를 멀리하는 아이들이 주스를 통해 거부감 없이 채소를 섭취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휴롬의 애니메이션 캠페인 송을 통해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