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1 '홍대 코미디위크' "코미디만 있다고? EDM 디제잉 파티도 있다!"

2016-06-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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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박명수, 박나래, 오나미, 안소미(페이스북), 김경욱(페이스북), 허경환(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서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개그 페스티벌 ‘홍대 코미디위크’가 개그 공연에 이어 화려한 EDM 축제를 예고했다.

20일 ‘홍대 코미디위크’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제 1회 ‘홍대 코미디위크’의 EDM 공연 DJ 라인업이 전격 공개됐다.
이번 EDM 공연은 개그맨 박명수의 라운지 클럽 홍대 도로시와 클럽 베라(VERA)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개그맨들의 대대적인 디제잉 페스티벌로 ‘코미디위크’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애프터 파티 형태로 펼쳐진다.

이에 개그맨 박명수를 비롯해 박나래, 박성광, 김경욱, 변기수, 박은영에 이어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과 안소미, 양세찬과 오인택, 김지호와 정찬민 콤비, 그리고 ‘최고의 사랑’ 커플 허경환, 오나미까지 이번 EDM 공연의 DJ로 합류하며 ‘코미디위크’를 더욱 성대하게 밝힐 예정이다.

앞서 ‘코미디위크’는 개그계 대부 이경규가 ‘이경규쇼’로 20년만에 무대로 돌아온 소식과 함께 이수근, 김영철, 윤형빈 등 대세 개그맨들이 너도 나도 합류를 결정하며 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이경규쇼’는 지난 15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1차 판매량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이번 개그 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편,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과는 또 다른 형태의 개그 페스티벌로 야심차게 개막하는 ‘홍대 코미디위크’는 윤형빈소극장을 비롯해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서울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코미디위크’ 개그 공연 티켓을 소지한 관객들은 개그맨 DJ들의 디제잉 애프터 파티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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