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딸 소을, 이탈리아 의류 브랜드 모델 아시아 최초 발탁

이미지 확대
[사진=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이범수의 딸 이소을(6)이 아시아 최초로 이탈리아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소을은 지난 6월 3일 이탈리아 하이엔드 미니멀 퓨어리즘 브랜드 CUCU LAB(쿠쿠랩)의 2017년 S/S 화보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모데나로 떠났다.

이번 촬영은 전세계 다양한 피부색의 어린이 모델들이 함께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소을은 CUCU LAB 브랜드 최초의 아시아 모델로 초청됐다.

세계적인 브랜드 CUCU LAB의 창업자이자 헤드 디렉터인 지안루카는 “이소을은 동양적이면서도 세련된 얼굴이 돋보인다. 자연스럽지만 신비로운 이미지를 지닌 소을이 CUCU LAB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적극 러브콜을 보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히며 “소을이의 건강한 에너지가 이틀에 걸친 촬영 내내 전세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이소을은 최근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 누나’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엄마 이윤진과 아빠 이범수를 빼 닮은 외모로 ‘슈퍼맨’의 비주얼 남매로도 손꼽히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한편 이소을이 아시아 대표모델로 함께한 CUCU LAB의 2017S/S 키즈 카탈로그는 다음달 유럽 전역과 미국,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디지털캠프광고로고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