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예손병원, 부천소사·Nakornpathom 로타리클럽 의료지원 협약 체결

2016-06-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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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예손병원, 부천소사·Nakornpathom 로타리클럽 의료지원 협약 체결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 예손병원(대표 김진호·임수택)이 8일 부천소사 로타리클럽, 태국의 Nakornpathom 로타리클럽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소사 로타리클럽과 태국의 Nakornpathom 로타리클럽은 ‘2015-2016 Global Grant Project'라는 이름으로 부천의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준비해왔다.

함께 뜻을 나눌 의료기관을 찾던 중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높은 평판과 책임감으로 소문이 난 예손병원을 찾아가 의료지원 협약 체결에 대한 뜻을 밝혀 앞으로 의료취약계층 2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원미구에 위치한 예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척추, 관절, 수부, 족부 협진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원칙으로 하는 부천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예손병원은 환자가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재활을 통해 최대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예손병원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지며 소외계층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요즘, 부천소사 로타리클럽, 태국의 Nakornpathom 로타리클럽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손병원_로타리클럽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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