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제문이 또다시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음주운전은 쉽게 못 고친다" "겨우 대리비 2만 원에… 인생을 거네. 음주운전이 그만한 가치가 있나?" "힘들게 올라왔는데 왜 그랬어요ㅠㅠ진짜 하지마요. 음주운전은 살인미수와 같아요" "술 마셨는데 대리를 왜 안 부를까? 돈 아까워서도 아닐 텐데 이해가 안 됨" "연예인들 음주운전도 유행인가? 골치 아프네" "진짜 왜 그러세요..... 절대 안 된다는 음주운전! 모르냐구.... 왜 현실에서 영화 찍으시냐구" "음주운전은 습관이다. 애초에 절대로 음주운전은 안된다는 걸 명심하길" "음주운전은 살인 미수와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윤제문 씨는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당시 영화 관계자와 회식 후 자신의 승용차를 끌고 귀가했던 윤제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특히 윤제문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터라 더욱 큰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