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일-강수화 부녀 [사진=TV조선 '호박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신성일이 막내딸 강수화와 방송 최초로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해 화제다.
오늘(7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서 신성일의 막내 딸 강수화는 주연만 507편에 달해 한국영화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천하의 신성일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15년 전 이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날 아버지 신성일이 자신을 아무 말 없이 꼭 안아줬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한다.
딸을 통해 듣는 배우 신성일이 아닌 아버지 신성일의 모습은 오늘(7일) 밤 11시 TV조선 ‘호박씨’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