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 52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사회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화부문 인기상에는 ‘순정’의 도경수, ‘도리화가’의 수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도경수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을 주신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지는 “이렇게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의 사랑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좋은 활동하겠다”는 말로 팬들에게 감사를 더했다.
▲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동주’ 박정민
▲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검은사제들’ 박소담
▲ 신인감독상=‘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
▲ 영화부문 각본상=‘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
▲ 영화부문 인기상=‘순정’ 도경수, ‘도리화가’ 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