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베리톡스 음료 신제품 7월중 출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베리팜영농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 자유공모 과제로 진행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최근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디톡스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어 음료시장과 소비 타겟을 겨냥한 제품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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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베리팜영농조합이 출시할 예정인 '베리톡스'[사진제공=고창군]

▲고창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베리팜영농조합이 출시할 예정인 '베리톡스'[사진제공=고창군]


이번에 출시할 식이섬유강화 음료는 연구를 통해 식이섬유가 한층 더 강화된 해독주스를 간편하게 섭취하도록 분말타입으로 제조됐다. 제품은 과일·채소류를 주 원료로 하는 제품과 곡물을 베이스로 하는 제품으로 베리톡스 2종으로 개발됐다.

음료개발은 지난해 8월부터 연구소와 베리팜영농조합법인,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베리톡스 음료는 특허출원 완료 후 7월 중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재배하는 베리류와 과·채류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한 것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한 고창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아이템이다”며 “시장상황에 맞는 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기대감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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