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홈플러스가 캠핑 시즌을 맞아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펼친다.
홈플러스는 본격적으로 캠핑 수요가 높아지는 6월을 맞아 2~29일까지 4주간 역대 최대 규모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맥주 전용잔이 함께 든 파울라너(330㎖*3병, 9900원), 싱가포르 타이거(500㎖*5캔, 1만4900원), 삿포로(500㎖*6캔, 1만4900원) 기획팩 등도 마련했다.
다양한 세계맥주와 곁들일 ‘1맥4통’ 안주 할인전도 준비했다. 치킨(하림 옛날통닭)은 2마리에 9900원, 리스토란테 피자 5종은 각 5000원에 판매한다. 싱글즈 프라이드 바비큐 폭립 2종(각 9900원), 몽블랑제 츄러스 3종(각 1200원) 등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15일까지 월드컵점, 킨텍스점, 부천상동점 등 수도권 20개 주요 점포에 오비·하이트진로·아사히·하이네켄·기네스·파울라너·산미구엘 등 주요 브랜드 ‘맥주 시음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한다.
홈플러스 차주류팀 김홍석 바이어는 “2010년부터 세계맥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구색을 강화해 현재 대형마트 최대 규모의 세계맥주를 선보이고 있다”며 “소위 ‘1일 1맥’이 가능할 만큼 고객들이 언제나 원하는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