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LG전자는 법조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지난달 31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에서 중도퇴임했다고 1일 공시했다. 홍 변호사는 지난해 3월 20일부터 LG전자의 사외이사를 맡았다. 임기는 2018년 3월 19일까지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홍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관련기사태림페이퍼, 상장폐지 결정...다음달 11일 임시주총 두산중공업, 169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