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 걸그룹의 첫 번째 멤버 ‘JENNI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일 오전 10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을 통해 “NEW GIRL GROUP - MEMBER #1 : JENNIE”라는 제목의 티저 사진 7장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YG의 새 걸그룹 첫 번째 멤버가 밝혀지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ENNIE’는 7개의 사진 모두 다른 매력을 뽐내며 개성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JENNIE’는 지난 2012년, 빅뱅 지드래곤 솔로앨범 ‘One of a Kind’의 수록곡 ‘그XX'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능청스러운 커플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어서 2013년에는 지드래곤 정규 2집 ‘쿠데타’의 타이틀곡 ‘블랙’에 피처링진으로 참여, 음반과 더불어 방송을 통해 소울풀한 보컬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무한한 가능성을 드러냈다.
YG가 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 만큼 대중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크다. 특히, 이들의 데뷔곡은 그 동안 2NE1의 ‘Fire’, ‘I Don`t Care’, 'Can`t Nobody', 'Lonely' 등 수 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YG의 메인 프로듀서 테디가 총괄해 이들의 시너지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