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30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ITV의 굿모닝 브리튼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유권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황은 미스터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그(트럼프)는 최소 공통분모에 호소하는 선동 정치꾼"이라고 덧붙였다. 최소 공통분모는 수학적 의미 외에도 '별 볼 일 없는 대중‘을 뜻한다.
한편 호킹 박사는 브렉시트와 관련해 “우리가 세계와 떨어져 스스로 설 수 있던 시대는 지났다. 자국의 안보와 무역을 위해 더 큰 그룹의 일원이 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영국의 EU 잔류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