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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31/20160531143435976556.jpg)
[한국인터넷진흥원]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전자문서 이용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유-페이퍼리스 코리아(u-Paperless Korea) 컨퍼런스 2016'을 3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욘드 페이퍼리스(beyond paperless)'를 주제로, 전자문서가 종이문서의 대체수단이라는 기존 인식을 넘어 업무 효율성·생산성 향상과 혁신을 가져오는 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전자문서 관련 법·제도 및 정책, 서비스,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모바일 전자문서 솔루션 등 9개의 전시부스가 운영돼 전자문서 관련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가 소개됐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전자문서 관련 이용 규제 해소, 서비스 보안성 강화, 온라인 등기우편 및 전자영수증 도입 추진 등을 통해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공공 및 의료기록 민간 보관소 이용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