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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신군산시장중앙부처대상예산확보총력전 활동모습[사진제공=군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25/20160525101210699100.jpg)
▲문동신군산시장중앙부처대상예산확보총력전 활동모습[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가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문동신 군산시장은 세종정부청사 주요 부처를 방문, 국가예산 확보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 협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 투자활성화를 위해서 ▴새만금 국제공항 ▴동서2축․남북2축 도로 ▴새만금~대야간 철도 ▴새만금방수제 축조 및 농업용지 등 조속한 SOC 구축을 요구하고, 창조경제에 부응한 개발을 위해 새만금 스마트 팜 조성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부지이전에 따른 군산전북대병원 건립비용 증가와 관련한 국가예산 증액을 요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 복합공간 조성과 수협 수산물 처리장 신축 지원을 건의했다.
그 외 세종 정부청사 내 여러 부처를 방문하여 2017년 주요 신규 사업들에 대해 언급하고, 부처사업에 필히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목표를 상회하는 국가 예산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중앙부처 활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전라북도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7년 국가예산 사업으로 신규사업 28건, 316억원과 계속사업 258건, 1조 663억원 확보를 목표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