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교보생명이 ING생명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ING생명 인수에 도전했다 MBK에 밀린 뒤 3년만에 다시 재도전한다. 이날 교보생명 관계자는 "일단 예비입찰을 통해 ING생명이 인수대상으로 적정한 지 살펴볼 계획“이라며 ”실사 결과를 토대로 본입찰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ING생명 매각에는 교보생명을 비롯해 차이나라이프 등 중국계 금융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ING매각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실사를 한 후 본입찰에 들어가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독이 든 축배…생보사 '확정금리형 상품'의 부메랑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올 7월 아산서 열려 매각 주간사인 모건스탠리는 ING생명을 연내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 #모건스탠리 #ING생명 #MBK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