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라스 모닝 뉴스는 20일 “텍사스가 추신수를 21일 경기에서 1군에 합류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텍사스는 20일 좌완 불펜 투수 앤드루 폴크너를 구단 산하 트리플 A 팀으로 보내며 추신수를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4월 10일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추신수는 재활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마쳤다.
21일 휴스턴 원정에서 추신수는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추신수는 부상 전까지 5경기에서 타율 0.188(16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 출루율 0.409을 마크했다.
댈라스 모닝 뉴스는 “추신수가 1번 타자로 나섰을 때 통산 출루율은 0.390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