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노사발전재단이 바람직한 노사관계 방향을 제시하고 노사 간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해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9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노동조합원과 업체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의 노동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16 고용노동 정책방향’과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비정규직 고용차별예방 실무’ 등의 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노동친화도시를 선언한 안산시는 최근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사화합과 노동인권을 위한 다양한 노동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