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M 신인 그룹 NCT U(엔시티 유)의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 뮤직비디오가 4월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 1위에 등극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2016년 4월, 미국 및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Around the World: April 2016)’라는 제목의 기사로, 4월 한 달간 미국과 전세계에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K-POP 뮤직비디오 TOP 10 순위를 각각 발표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순위 발표와 함께 “한국 대형 레이블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시킨 남자 신인 NCT U가 그들의 첫 뮤직비디오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으로 한 달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POP 뮤직비디오에 올랐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NCT U는 싱글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으로 미국 애플뮤직 K-POP 싱글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1위는 물론 애플뮤직이 매주 인기 있는 곡들을 뽑아 발표하는 ‘Best of the Week’(베스트 오브 더 위크)에도 선정되었으며, 애플뮤직의 글로벌 라디오 서비스 ‘Beats 1’(비츠1)에서 유명 DJ Ebro Darden(에브로 다든) 프로그램을 통해 DJ 추천곡인 ‘Beats 1 Banger’(비츠1뱅어)로 전 세계에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NCT U는 13일 KBS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