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신기술 활용을 위해 맞손

2016-05-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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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선 본부장(오른쪽)이 유해운 산업진흥본부장 협약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12일 공사에서 전국 지방공기업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건설신기술 활용촉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토부 산하기관으로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 R&D 및 건설·교통 신기술 인증업무 전문기관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흥원의 분기별 우수신기술 정보 제공, 맞춤형 신기술 교육 및 견학 지원, 신기술 시스템 및 전문가 제공 △공사의 신기술 적용 및 현장 견학 참여, 홈페이지 등을 통한 사내 홍보, 사업현장 적용 추진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한 협의체 구축 및 기술 교류, 공사 특성에 맞는 신기술 공동 개발 등을 하기로 했다.

경기도시공사 정동선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진흥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사가 시행하는 건설 사업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향후로도 건설공사의 선진화와 국내 건설기술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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