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금융 제공]
대한스키협회를 통해 설상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 중인 신한금융그룹은 개별 선수 후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마그너스 선수를 비롯해 모굴스키 최재우 선수,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이광기 선수와 후원 협약을 맺고 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마그너스 선수는 올해 2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유스올림픽에서 크로스컨트리 10㎞ 프리와 크로스 프리에서 각각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한동우 회장은 "김마그너스 선수의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