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핀란드 청소년센터협회 협약체결

[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이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교류와 청소년정책교류 등의 홍보를 목적으로 1∼10일까지 핀란드 및 스웨덴의 청소년시설을 방문했다.

정 대표이사 등은 방문기간 동안 핀란드의 청소년 센터 5개소와 스웨덴의 YMCA 및 여름캠프를 진행하는 활동센터를 둘러봤다.

이들은 각 시설을 찾아 기관의 운영철학과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서로의 관심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등 청소년 정책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핀란드청소년센터협회(SNK)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국가 간 상호 적극적인 프로그램 교류를 약속,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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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핀란드 청소년 센터와 협력한 청소년교류 프로젝트 계획 및 유럽연합(EU) 사업 참여,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에 상영 가능한 핀란드 청소년 영화 수급 등 다양한 결실을 맺기도 했다.

한편 재단 정홍자 대표이사는 ‘이번 핀란드 청소년센터협회(SNK)와의 업무협약으로 안양시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좋은 환경 속에서 국제교류를 통해 미래 대한민국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