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2016-05-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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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제 의왕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3일 교육 경쟁력 확보와 명품학교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지역협의회’는 교사와 각급학교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육전문가, 교육행정 담당공무원 등 3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교육분야 시정계획 안내, 교육발전과제 추진현황 및 중장기 추진계획 설명 및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왕시만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마을생태험 프로그램운영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시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업시간에 학생중심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별교실 프로그램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계획이 내손·청계지역의 청소년들의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보며, 협의회가 중심이 돼 앞으로 시의 교육발전과 명문학교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도 내비쳤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시의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에 50억 규모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고 있다”면서  “의왕시가 최고수준의 교육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참석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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