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시의원과 간담회 성황리 마쳐

2016-05-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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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7일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이하“행복의회”) 청소년 의원 및 성남시의회 지관근 문화복지위원장, 노환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성황리 마쳤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행복의회 의원들이 발의 준비중인“성남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설립 조례안” 등 2건 조례와 청소년증 사용 활성화 방안, 야간 보행자 안전등 설치 등 청소년 정책제안 6건 등 청소년 의원들의 다양한 제안에 대해 자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그동안 ‘행복의회’청소년 의원들은 성남시의원과의 교류를 통해 입법활동, 의회운영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과 의제연구 등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행복의회’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하고 성남시의원이 자문을 통해 완성된 조례를 성남시의회 임시회(5월말) 의원발의를 통해 제정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1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논의하고 제안했던 조례 2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청소년 인권 SOS 방안 등 의안발표 3건, 청소년 의원들의 선거권 하향 조정,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원들은 “앞으로‘행복의회’청소년 의원과 성남시의회 시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제로 다양한 청소년의 의견이 정책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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