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8일 오전 5시(현지시간) 중국 푸젠(福建)성 싼밍(山明)시 타이닝(泰寧)현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 이날 저녁 9시 기준으로 실종자 수는 41명으로 늘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산사태가 연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산사태로 흘러내린 대량의 토사가 건설 노동자들이 묵고 있던 숙소와 수력발전소 건물을 덮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현재 소방대원들과 무장경찰 대원들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주요 지시를 내려 구조작업을 전개해 매몰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전했다. 관련기사"3일부터 출근" 노동절 연휴 마무리"비바람도 상관없다" 노동절 中 관광객 행렬 #산사태 #영상중국 #푸젠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