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단기성 자금 성향이 높은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이 14조원에 육박했다. 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4일까지 초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MMF 설정액이 13조7100억원 늘어났다. 국채 채권형 펀드에는 2조6000억원이 순유입됐다. 다만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2조2000억원이 순유출됐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보이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MMF로 몰린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는 연초대비 0.9% 상승했고 중국과 일본 증시도 모두 15% 넘게 하락했다. 관련기사3월 공매도 앞두고 대기자금 증가세…MMF 212조 전월比 25조 늘어 外'증시 불안' MMF로 몰리는 개인 자금…9개월여 만에 최대 #설정액 #투자 #MM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