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서울아산병원은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심장과 폐에 이상이 생인 4세 여아에게 심장과 폐를 동시에 이식,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지난 2011년 6월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여아에게 심장과 폐를 한 번에 이식했다. 이식 환자는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있는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PHMG) 성분 때문에 심장과 폐가 좋지 않았지만 현재는 몸 상태가 크게 좋아졌다. 이번 연구는 대한의학회 영문학술지 최근호에 실렸다.관련기사배현진 野대항마 누구?...박지현·송기호·홍성룡 3파전 막 올라 법원,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국가 배상 책임 인정 #가습기살균제 #레킷벤키저 #서울아산병원 #아타 사프달 #옥시 #옥시싹싹 #유진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