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세무사회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MOU 체결

2016-05-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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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관련 교육 콘텐츠 제공 및 국제적인 세무 전문인재 양성 목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한국세무사회와 지난 4월29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실에서 조세 분야에서의 전문성 강화와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의 주된 내용은 ▲ 양측간 상호 초청에 의한 강의 진행 ▲ 국제조세분야 공동세미나 개최 ▲ 직무교육 및 인턴쉽 기회 제공 ▲ 국제업무와 관련된 서비스 제공 등이며, 이밖에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분야에서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스티븐 리(Steven K. Lee)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총장은 “한국세무사회와의 MOU체결을 통해 양측이 조세분야, 특히 국제조세업무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등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학부과정으로 경영학, 회계학, 재무금융학, 경제학 및 국제학 등 총 5개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회계학과 재무금융학은 모두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로부터 전 세계 상위 5% 인증을 받은 조지메이슨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의 주요 세부전공 프로그램들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은 한국에 있는 외국계 대학 중 유일하게 AACSB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대학 중에서도 소수의 학교들만이 해당 인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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