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프린스 죽음에 대한 의문 '약 처방한 의사는 누구인가'

2016-04-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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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프린스[사진='힛츠 1' 앨범 커버]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21일(이하 현지시간) 유명을 달리한 팝스타 프린스(프린스 로저스 넬슨·57)의 사망 원인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됐다.

28일 사법당국은 AP통신을 통해 조사자들이 프린스의 사인을 약물 중독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프린스의 죽음과 관련된 가장 큰 의혹은 고인이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게 맞다면 처방약을 어떤 루트를 통해 구입했느냐는 것이다.
앞서 27일 CNN은 프린스가 숨진 채 발견됐을 당시 그는 진통제를 복용한 상태였다. 이 약은 또한 고인의 집에서도 발견됐다. 이 약품은 처방해야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고인이 어떻게 이 약물을 손에 넣었는지, 만약 의사에 의해 처방을 받은 것이라면 누가 처방을 해 줬는지와 관련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故) 프린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수 겸 작곡가, 프로듀서, 배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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