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단식은 미라클 실버합창단과 연천군여성합창단원이 함께한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듣는이로 하여금 깊은 울림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3월 미라클 실버합창단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70명 이상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오디션을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되었고, 소프라노와 알토, 베이스 등 혼성 3파트로 지휘자 김선희(연천군여성합창단 지휘자)지휘아래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합창단원 양성에 들어갔다.
이번 실버합창단은 연천군 노인복지기금과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총 1천8백만원의 사업예산으로 올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미라클 실버합창단은 창단식을 시작으로, 기초음악교육 년31회(음악교육, 발성훈련, 혼성파트별 교육 등),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공연 년8회, 지역사회재능기부 문화활동 년5회, 작품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