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당국이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 일가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처분 의혹 조사를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는 빠르면 다음 달 초까지 최 회장 일가의 주식 거래 관련 내역을 분석해 금융위원회에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번 건은 조사 범위가 좁고 대상이 특정돼 있는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압수수색권 등 강제조사권을 행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관련기사6일 임시공휴일, 증권시장도 휴장NH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직장인이 자영업자보다 노후준비 부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