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개

2016-04-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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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28일 경찰·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학교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안전과 안매켜소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사고 예방법을 홍보하고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스쿨존 등굣길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 어린이 안전에 위해가 되는 교통법규 주요위반사항의 경우, 범칙금이 2배가 되는 만큼 불법 사항에 대해 운전자 대상으로 적극 계도·단속활동을 전개했다. 

또 어린이 대상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알려주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학부모와 학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노규호 서장은“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스쿨존을 통과하는 차량들은 반드시 어린이 안전에 주의하여야 하며,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체제로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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