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우리나라가 주요 교역 상대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이 국내 생산과 국제 무역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데 공감하고, 양 기관간 협력을 통해 메가 FTA 시대에 국제무역을 주도해나갈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FTA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 강태일 수출입통관국장, 김석오 FTA활용지원단장 등 8명이 인천본부세관을 대표하여 참석하였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는 스티븐 리 총장, 솔론 시몬스 조지메이슨대학교 본교 국제전략 부총장, 리사 파울로스키 학장 등 9명이 참석하였다.
김대섭 세관장은 “국제 네트워크와 선진 교육기법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FTA 무역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배출하여 관내 기업의 수출 증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