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MOU 체결

2016-04-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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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FTA 전문인재 양성 및 FTA 활용 콘텐츠 개발 협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총장 스티븐 리)는 27일 인천 송도의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FTA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우리나라가 주요 교역 상대국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이 국내 생산과 국제 무역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데 공감하고, 양 기관간 협력을 통해 메가 FTA 시대에 국제무역을 주도해나갈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FTA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본부세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MOU 체결[1]


한편,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 강태일 수출입통관국장, 김석오 FTA활용지원단장 등 8명이 인천본부세관을 대표하여 참석하였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는 스티븐 리 총장, 솔론 시몬스 조지메이슨대학교 본교 국제전략 부총장, 리사 파울로스키 학장 등 9명이 참석하였다.
MOU에 따르면, 인천본부세관은 학생들에게 FTA 교육 정보, 강의 지원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FTA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FTA 세미나 개최 지원을 하게 된다.

김대섭 세관장은 “국제 네트워크와 선진 교육기법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글로벌 FTA 무역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배출하여 관내 기업의 수출 증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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