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 영업이익이 방산 수출 호조 및 민수 부문 손시 축소로 지난해보다 69% 증가할 것"이라며 "6년만의 의미있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풍산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2.8% 증가했다. 방산 매출 비수기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분이 줄어든데다 고마진이 지속되면서 이 같은 실적을 냈다.
김윤상 연구원은 "상여금 인식 종료 및 방산 매출 증가 효과로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약 100억원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이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26.9%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