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관계자는 “봄 설렘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를 즐기러 나갈 여유가 없고, 불편한 교통으로 인해 영화관에 가는 것조차 힘든 학생들을 위해 교내에서 즐길 수 있는 많은 문화 컨텐츠들이 준비됐다. 이번에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교내에 새로 생긴 장소인 아트 플라자에서 진행된다”고 말했다.
제 24대 총학생회에서 봄을 맞아 학생들을 위해 즐거움과 설렘 그리고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이다. 각 과별로 학과특성을 살린 분야의 재능기부를 통해 캐리커쳐, 네일아트, 음악공연, 행사진행 등 다양한 학과의 참여를 유도하고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학생들의 경제사정까지 고려해 돈을 들이지 않고도 많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총학생회 측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프리마켓부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트럭 그리고 네일아트, 캐리커쳐, 포토존, 공연 그리고 영화상영 까지 4시부터 다양한 분야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