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지난 23일 남산 꽃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림산업 오규석 사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남산 야외식물원 무궁화 단지에 비료를 주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전날 서울 남산을 찾아 꽃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와 석유화학사업부, 대림코퍼레이션, 대림C&S 임직원과 직원가족 550여명이 참여했다.
남산 정화활동은 대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1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일년에 총 4회 남산을 찾아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분포한 대림산업의 180여개 현장에서는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를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1산∙1하천∙1거리 가꾸기’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