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사이다 우드척 '검션' 국내 첫 출시

2016-04-2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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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베브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베브는 탄산주 라인인 우드척 '검션'을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드척은 20가지 이상의 다양한 크래프트 사이다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1월 우드척 '앰버'와 '홉세이션' 제품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검션은 황금빛 애플 사이다로 사과를 베어 먹는 듯한 신선함이 특징이다.
검션은 전설적인 쇼맨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P.T Barnum)이 사이다를 마실 때 항상 용기, 진취성이라는 뜻의 검션을 외치는 것에서 유래했다. 용기와 진취성을 가진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우드척이 특별히 생산하는 제품으로, 라벨에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캐리커쳐가 그러져 있다. 알코올 도수는 5.5%다.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우드척 검션은 이름처럼 생생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최고의 사이다 제품"이라며 "저도, 탄산이라는 최근 국내 주류 트렌드에도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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