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여성예비군이 지난 14일 유격훈련을 실시하고 복무중인 병사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과천시 여성예비군 28명은 유격체조, 기초·산악장애물 훈련, 참호 격투 등 유격훈련을 받았고, 훈련을 마친 후 “반나절 이지만 고된 체험을 통해 북한과 대치중인 우리나라의 엄중한 안보현실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고생하는 현역병사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여성예비군은 복무중인 병사에게 음료수, 빵 등 위문품을 전달하여 큰 환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