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2016년 충청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2016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오는 9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를 확정하고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지난 2월 4일 제1차 추진위원회 개최를 통해 축제일정과 주제를 선정한 홍성역사인물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이후 추진위원들의 전문성을 고려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축제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생생한 역사현장 체험’의 경우 시설의 전통화, 운영요원 복장 시대상 반영, 공간 구역화 등을 통해 과거 역사속에 들어와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타 축제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한복을 입고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생생한 역사현장 체험’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축제장 분위기 조성과 축제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의복인 한복을 입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프로그램 보완과 함께 특별한 방문객 쉼터공간 조성을 통해 축제를 즐김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축제장을 구성하겠으며, 올해는 9월초에 축제가 개최되어 날씨가 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