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자살예방센터가 본격적으로 4월부터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증가하는 노인 자살 및 고독사 문제를 줄이기 위해 주민이 자율적으로 노력을 하자는 취지로, 지난 11일 보건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 밀집 지역인 LH안산팔곡마을아파트 관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노인자살예방상담 전담요원을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 추가배치하고, 전용 상담실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