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로야구 전 경기 봄비로 ‘개점휴업’

2016-04-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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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16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던 2016 KBO리그 전 경기가 전국에 내린 봄비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광주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광주 지역 많은 비가 내려 일찌감치 우천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이후 대전(LG 트윈스-한화 이글스), 잠실(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수원(SK 와이번스-kt 위즈) 경기가 차례로 정상적으로 경기 시작 이후 중단된 뒤 노게임이 선언됐고, 마산(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경기가 가장 늦게 노게임 처리돼 이날 열릴 예정이던 5경기 모두 취소 결정이 났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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