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주류가 '클라우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용량을 늘린 한정판 '클라우드' 캔 제품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355㎖ 캔 제품보다 용량을 65㎖ 늘린 420㎖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대용량 캔 제품이다.
패키지는 프리미엄 맥주를 상징하는 골드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프리미엄'과 '오리지널 그래비티' 문구를 넣어 독일의 맥주 제조법령인 맥주순수령을 고수하는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표현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 덕분에 클라우드가 출시 2년 만에 맥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존 355ml 제품과 동일 가격에 용량을 늘린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