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25개 구의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177㎍/㎥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서해 상 국외 미세먼지가 서울 상층을 지나가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서울로 유입됐다"며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말했다.
전날에도 오후 3시 서울 미세먼지 시간 평균농도가 157㎍/㎥를 기록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편 미세먼지 주의보 관련 문자 서비스를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