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러와요’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무서운 흥행 속도

[사진=영화 '날, 보러와요' 스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날,보러와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월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영화 ‘날,보러와요’(감독 이철하)가 5만 46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10만 1411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날,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 강수아(강예원 분)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 분)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다.

이어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감독 댄 트라첸버그)가 4만 65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만 20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주토피아’(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가 2만 9223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 수 371만 5075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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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2만 4216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독수리 에디’(감독 덱스터 플레처)가 차지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5만 5918명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감독 잭 스나이더) 아쉬운 성적을 냈다. 1만 8674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09만 13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