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별이되어라!’, 2년 만에 앱스토어 전체 매출 1위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게임빌은 자사 히트작 ‘별이되어라!’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최고 매출 1위에 올라섰다고 8일 밝혔다. 2014년에 1위를 차지한 이래 2년여 만이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시즌4’에 대한 만족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게임빌은 ‘시즌4’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직후 인기 순위가 급상승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현재 유저들은 쉽고 빠른 초반 레벨업에 특히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고, 신규 유저들도 상당수 유입되고 있다"며 "호응이 큰 신규 스토리와 유저 캐릭터의 '캐릭터 각성 시스템'을 선보이고 최종 병기 드래곤버스터와 파괴신 다크소울의 '초월 강화 시스템' 추가 등으로 세몰이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별이되어라!’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협력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 출시 2년 2개월 새 롱런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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